Project Jump

[2020 실패박람회in 울산]의 지원을 받아 다시 도전하는 청춘을 위한 곡을 만들었다.

Project Jump는 룬디마틴의 리드보컬 스민, 언더독 사운드의 MARO, 싱어송라이터 길기판이 모여 만든 프로젝트 그룹이다. 저마다 다른 색깔의 음악을 하는 세 명이 모여 도전하는 청춘들에게 실패를 딛고 일어서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는 음악을 선보인다.


1. 성장의 계절 (Growing Season) - 길기판

성장의 계절은 도전과 실패를 통해 끊임없는 성장을 이어나가는 청춘을 위한 노래다. 곡에서 청춘을 커다란 숲에서 자라고 있는 어린 나무로 표현했다. 주변의 큰 나무처럼 자라서 푸른 하늘과 빛나는 별을 자유롭게 볼 수 있길 갈망한다. 방황과 실패는 나무를 크게 하는 나이테가 되고 청춘은 지금도 끝없이 자라고 있다. 얼터너티브 장르를 통해 길기판 역시 새로운 음악 시도를 했다.


2. 싹, 마이웨이 - 언더독 사운드

브라스 사운드가 중심이 되는 빠른 템포의 힙합곡이다. 누구나 살아가다 보면 필연적으로 오르내림에 직면하게 되니, 좌절하지 말고 본인만의 길을 향해 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곡의 제목은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따왔다.


3. 희망 아리랑(song of hope) - 스민

아리랑을 재해석한 자작곡 '희망 아리랑'은 소리, 기타, 장구의 어쿠스틱 사운드로 시작되고, 이후 일렉기타 및 다양한 사운드로 곡의 풍성함응 더했다. 고개를 넘는 과정은 힘들지만 결국 우리에게 희망의 빛이 스며들 거란 바람을 담은 곡이다


4. Jump - Project Jump

실패의 늪에 빠진 청춘들에게 실패를 발판으로 더 높게 뛰어오르길 응원하는 funky 한 곡이다. 'Again Jump Jump Jump 더 높이'라는 반복되는 코러스로 귀를 사로잡는다. 'Jump Jump'가 '점점'처럼 들리기도 하면서 실패를 통해 점점 더 높은 곳으로 향하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