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투툼' - [언제나 너일께]

지난겨울, 김해에서 시작해 전국 래퍼들의 주목을 받아 전국적인 행사가 된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안찌질한랩스타'의 총괄 프로듀서 '아빠투툼'의 첫 번째 싱글앨범이 발매되었다. 2000년 부산의 아마추어 댄스팀의 래퍼로 활동을 시작한 '아빠투툼'은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의 보금자리였던 '밀림닷컴' 힙합차트 10위권에 오르내리며 실력을 쌓았다. 시간이 지나 이제는 랩뿐만 아니라 비트메이킹과 프로듀싱 실력까지 겸비한 그는 지역의 문화 콘텐츠 발전이 힘쓰고 있으며 지역의 다양한 뮤지션들과 함께 지속적인 음악 활동을 위해 새로운 앨범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그의 첫 싱글앨범 [언제나 너일께]는 창원국악관현악단의 부악장인 '김지혜'씨가 피쳐링을 했으며 이별하는 연인들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잘 표현한 감성 돋는 힙합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