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수요일밴드
발매일 2015-09-09
장르 Acoustic
포맷 싱글
발매사 ㈜ 디지탈레코드
'수요일밴드' 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우유 가져가 (With MAG)]
초등교사인 '박대현', '이가현' 으로 구성된 '수요일밴드' . 초기에는 포크 음악을 주로 앨범으로 내다 지난 7월에는 싱글 앨범 [나쁜 선생님 (Feat. 정성식)] 으로 랩 / 힙합에 도전했어요. 변화를 거듭해 이번 여섯 번째 새 싱글 앨범에서는 록으로 앨범을 내요.
우유 가져가 (With MAG) - 작사 / 작곡 : 박대현, 편곡 : MAG
초등교사가 흔히 하는 잔소리를 노래로 담았어요.
- 우유 가져가 좀, 마셔라 좀 우유갑 던지지 말고 잘 포개 넣어 좀 -
그리고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들도 노래로 담았어요.
- 선생님 제티 타 먹으면 안 돼요? 옆 반은 된다는데 왜 안 돼요? -
우유가 남아서 "우유 안 마신 사람?" 물어보면 항상 이래요.
- 저는 마셨어요! 저도 마셨어요~ 저는 먹었는데요! -
분명 안 마신 사람 물어봤는데 마신 사람들만 이야기해요. 항상 안 마신 사람은 없대요. ^^
편곡, 녹음, 믹싱은 1인 락밴드 'MAG’가 담당했어요. MAG는 창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1인 밴드인데요. 지금까지 3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했고, "셀피쉬", "곰치" 등의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도 활동하는 실력파 뮤지션이에요. 앨범 커버는 칠서초등학교 6학년 2반 '홍이슬' 학생이 그렸어요. 맞아요. '박대현' 담임 반의 학생이에요. 여러 학생의 그림 중 가장 멋진 것을 '수요일밴드' 팬들의 투표로 뽑았어요. 절규하는 우유의 표정을 잘 담았어요. 이슬아 고맙다~ 샘이 고마움 잊지 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