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전상서 사진
어머님 전상서

아티스트 수요일밴드

발매일 2020-03-17

장르 Acoustic

포맷 싱글

발매사 ㈜ 디지탈레코드

수요일밴드는 박대현, 이가현 초등교사 2명으로 구성된 밴드다. 2013년 첫 싱글을 시작으로 활동해 2020년 올해로 8년째 활동하는 나름 잔뼈가 굵은 인디밴드이자 초등교사다.
어머님 전상서와 울릉도에선 독도가 보인다 두 곡은 그들의 삶에서 만들어진 노래다. 녹색 어머니를 구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 어머님 전상서는 씁쓸한 현실을 위트있게 노래한다. 울릉도에선 독도가 보인다는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만든 노래다. 학생들에게 왜 독도는 우리 땅인지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는 노래다.


track 1. 어머님 전상서

위로는 쉽다. 나의 일이 아니어도 가능하니까, 그러나 공감부터는 이야기가 다르다. 교사들의 애환을 모든 이의 공감 영역으로 끌어내는 데 도가 튼 수요일 밴드가 교사들이라면 절대로 피해갈 수 없는 녹색교통(구 녹색어머니회)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들고 나타났다. 멜로디라인만 보면 애절한 연애 이야기가 나와야 옳은 일인데, 수요일 밴드 특유의 B급 생활밀착형 가사가 실소를 머금게 한다.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걸까? 가사 후반부에 이르러 수밴의 본심이 나오자 깨달았다. 이것은 진지하고 애절한 사랑 노래다. 어차피 사랑이라는 게 누군가로부터 애절하게 마음을 구차하고 찌질하게 구하려는 것 아닌가? ‘어머니 전상서’의 보컬이 후반부에 토해내는 ‘고맙습니다, 어머니’를 한 3번째 듣게 되는 순간부터는 노래를 넘어 현실체험에 이르게 된다. 3월 초 이 노래를 듣고 있을 교사들이 눈물을 머금고 해야 할 말, 곱씹어야 할 상황이‘어머니 전상서’에 모두 담겼다. 진짜 이 노래, 웃기면서도 슬픈 사랑 노래다.

김연민 씀

track 2. 울릉도에선 독도가 보인다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독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 '독도는 우리 땅'이다.
하지만 왜 독도가 우리 땅인가? 물어보면 학생들도 어른들도 옛날부터 우리 땅이었으니까 하는 수준이다.
왜 독도가 우리 땅인가? 하는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이 노래를 만들었다.
맑은 날이면 울릉도에서는 독도가 보인다. 하지만 어느 일본 땅에서도 독도는 실제로 보이지 않는다.
여러 고서에도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독도가 실제로 울릉도에서 보인다는 이 분명한 사실이 독도가 우리 땅인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을 했다.
왜 독도가 한국 땅이냐 물어본다면 "울릉도에선 독도가 보인다." 이렇게 이야기하자.

박대현 씀

Credits

TRACK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