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권월
발매일 2018-03-13
장르 Acoustic
포맷 EP
발매사 포크라노스
어렸을때의 '권승근' 부터 현재의 '권월' 까지 기록한 앨범.
앨범 타이틀이 말해주듯 이번 앨범에서 '권월'은 자기 자신만의 색깔을 가감없이 표현한다.
'권월'이 듀오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F.W.D.' 에선 새로운 사운드의 시도 자체에 좀 더 집중했다면, 이번 솔로 앨범에서 '권월'은 좀 더 개인적인 기억들과 그에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그려낸다.
이번 앨범에 수록 된 5곡의 장소들은 권월이 살아온 곳이였거나 개인적인 추억이 깃든 곳으로써, 특정 장소들을 떠올렸을때 생각나는 아련함, 외로움, 그리움 등 그때 느꼈던 다양한 감정들을 담아낸다.
어렸을때 부터 '히사이시 조', '존 윌리암스' 등 다양한 영화음악가들에 영향을 받은 권월 특유의 회화적 느낌이 잘 표현된 앨범.
어느 순간 예전의 내가 기억나지 않을때가 있다.
내가 어떻게 이 나이까지 됐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웃고 있는 나의 옛날 사진을 보면 그 웃음이 정말 내 웃음인지 어색하다.
이젠 얼마 남지 않은 옛날의 기억들이 미처 다 날아가기 전에 내가 살아오면서 느꼈던 감정들과 추억들을 장소와 연관시켜 소리로 남기고 싶었다.
이젠 꿈처럼 남은 기억들을 그린 앨범
권월 EP <권월 權越>
Produced by 포스티노
Composed by 권월
Words by 권월
Arranged by 권원
Recorded by 권월 @studio ‘허들’
Mixed by 포스티노 @ Eastern Cloud Studio
Mastering by 포스티노 @Eastern Cloud Studio
Management / 이스턴 클라우드 Eastern Cloud
Executive producer / 포스티노
Photo 조재현 @ in.d.visual photografik
Music Video directed by 조재현 @ in.d.visual photografik
M/V assistant by 김선훈, 남정훈
Design by 정지연
Publishing by POCLAN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