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E STORY 사진
TRUE STORY

아티스트 곰치

발매일 2020-11-14

장르 Acoustic

포맷 정규

발매사 미러볼뮤직

곰치 (GOMCHI) 정규 1집 [TRUE STORY] 실화를 바탕으로 음악을 만드는 밴드 곰치의 첫 정규 1집 [TRUE STORY] 곰치의 멤버 그들이 살아오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적은 멜로디와 가사를 그들만의 밴드 음악으로 해석했다. 이번 앨범 재킷에 표현되어 있듯이 멤버 4인(이동원, 정성헌, 김태환, 강영수)은 서로 다른 색깔의 음악을 들으며 성장해 왔으며 각자 자기 자신만의 음악에 대한 고집이 있다. 그 다름 속 교집합을 찾아내며 최선의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록 음악을 바탕으로 그들의 음악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의 펑키 한 매력과 달콤한 멜로디, 한편에 숨겨둔 처연함 이 한데 어울려져 다르지만, 또 같은 곰치만의 사운드를 자랑한다. 이전 발매되었던 음반과 동일하게 그들이 경험하거나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음악이 제작되어 사연과 함께 곡을 듣는다면 사람이 살아오면서 겪을 수 있는 사랑, 이별, 행복, 억울함, 분노 등 여러 가지 감정을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음반이다. 곰치는 하루하루를 헛되게 보내지 않고 지금도 이 사회에 살아가고 있으며 그들의 삶에 녹아 있는 여러 가지 사연 및 감정을 가지고 음악을 계속해서 만드는 현재 진행형 밴드이다. 다음번에는 어떠한 음악으로 이야기를 들려줄지 “TRUE STORY” 앨범을 듣다 보면 그들의 다음 음악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곰치는 항상 관객과 소통한다. 관객들에게 그들의 음악을 조금 더 공감할 수 있도록 재치 있게 곡을 설명하며, 공연 중의 멤버들의 대화는 자연스레 관객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할 것이다. [Track Review] 1. 소리 “TRUE STORY” 앨범에 첫 번째 타이들 곡, 매번 작곡하면서 영감을 어디서 받는지 어떤 것들이 음악을 만들게 해주는지를 이야기한다. “내 주변의 일상”들을 일종의 “소리”로 표현하였고 이러한 이야기들을 많은 이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담겨있다. 인상적인 코러스 멜로디가 듣는 이의 귓가에 맴도는 곡이다 2. 도끼병 “TRUE STORY” 앨범에 두 번째 타이들 곡, 나에게만 잘해주는 이성의 진심을 알고 싶은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드러머의 대학교 생활 도중 자기에게 계속해서 여러 가지 선물을 주는 인기 많은 이성 친구가 “나를 좋아하는 걸까?” 하는 착각하는 것을 보고 작곡한 곡이다. 통통 튀는 편곡이 돋보이며 대중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3. 이 순간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나도 모르게 바라보게 되고 서로 눈이 마주쳤을 때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싶은 남자의 고백 노래이다. 좋아하는 사람을 보고 있다가 눈이 마주친 상황을 보고 작곡했으며 펑크스타일의 곡으로 베이스 리프가 인상적인 곡이다. 4. WAY-0 신분을 이용해 갑질하는 사람에게서 받은 억울한 감정을 호소하는 곡이다. 직장 상사의 하루에도 몇 번씩 변경되는 의사 결정, 자신이 말을 책임지지 않고 발뺌하는 상사의 행동에 분노하여 작곡된 곡이다. GREEN DAY, SUM41 등 펑크록 밴드의 영향을 받아 빠름 템포로 신나게 들을 수 있다. 5. 잊을 수 있을까? 결혼을 앞두고 연인에게 버림받은 남자가 연인을 잊으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그리워지는 마음을 노래한다. 오랜 기간 연애를 했고 드디어 결혼식을 2주 남겨두고 있는데 여자가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결혼을 포기해 버려 이해는 하지만 이별에 대한 고통으로 그리워하는 남자의 모습을 보고 작곡되었다. 전통적인 록 발라드 편곡으로 통기타 하나로 시작해 후렴 부로 갈수록 점점 고조되는 편곡을 감상할 수 있다. 6. NEVER FORGET 누명을 쓰고, 여러 사람에게 질타를 받았으나 진실이 밝혀진 후 사람들이 미안한 마음에 나를 보지 못하는 장면을 노래한 곡이다. 한 사람이 내린 결론이 명확한 사실을 뒤로 한 체 여론이 형성되어 다른 사람을 공격하게 되는 억울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한다. SNS 저격 글만 보고 단편적으로 판단해버리는 현 사회적 문제를 생각하게 만드는 곡이다. 도입부를 24bit로 시작하여 후렴구는 8bit로 리듬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편곡이 인상적이다. 7. 벽보고 대화 곰치 멤버가 서로 소통이 안 되어 작곡한 곡이다. 매번 진행되는 밴드 합주 시간 각각 서로 하고 싶은 말만 하다 시간이 끝나버리는 상황을 보고 작곡되었다. 리드미컬 한 베이스 리프, 경쾌한 기타를 이용한 원 코드 진행이 신남을 더하고 보컬의 추임새가 곡을 완성한다. 8. 색(COLOR) 친구들로부터 곰치 밴드 색깔에 대해서 비난을 받아 작곡가의 의지를 보여주는 곡이다. 확실한 길도 모르고 명확한 대책도 없으면서 부정적인 면만 보고 비난만 하는 사람에게 알아서 잘하고 있으니 간섭하지 말라는 경고의 음악이다. 전통 록 편곡에 완급조절을 통한 편곡으로 다이내믹을 느낄 수 있으며 묵직한 사운드로 강렬한 의지를 곰치만의 '색'으로 표현하였다 9. 어린이 어린 조카와 단둘이 집에 있으면서 겪은 경험을 이야기한다. 갑자기 조카를 돌봐야 하는 상황, 생각지도 못한 행동을 계속해서 해버리는 어린 조카의 움직임에 당황하는 내용을 알 수 있는 곡이다. 신나는 디스코 리듬, 카우벨을 이용한 편곡으로 저절로 몸이 들썩이는 곡이다.

Credits

[CREDIT] All tracks composed & Arranged by 이동원 All songs written by 이동원 songs written by 박지혜 (track 3,4,6,8) Vocal & Chorus 이동원 Guitars 정성헌 Bass 김태환 Drums 강영수 Artwork 이승윤

TRACKLIST